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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성시대' DJ석에 처음 앉게 된 서경석은 "우선 정말 반갑다"고 말문을 연 뒤 "양희은 누님이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라는 걸 느낀다. 실수를 했는데도 넓은 아량을 베푸는 걸 보니 괜히 양희은이 아닌 것 같다"며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양희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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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그는 "시작이 반이라는 얘기 있다. 그럼 반은 시작이고, 결국은 맨날 시작"이라며 "시작할 때 마음만 잊지 않으면, 청취자들한테 감사한 마음, 양희은 선배님이 너그럽게 이끌어준 거에 대한 감사한 마음만 잊지 않고 가면 되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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