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2.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에 돌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톡투유' 13회는 2.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까지 올랐다.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베테랑'으로 돌아온 류승완 감독이 솔직한 입담으로 청중들과 '휴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류승완 감독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기 때문에 휴식에 대한 스트레스는 덜한 것 같다. 하지만 나도 영화감독이 되기 전까지는 휴식이 절실했다"고 밝히며 청중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얼마 전 뇌종양에 걸린 큰 딸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아버지의 진실 된 조언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 청중은 "아이들과 오랫동안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깝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 떠나라"고 말해 '휴식'을 고민하는 청중들에게 큰 가르침을 줬다.
우리의 이야기기 대본이 되는 '김제동의 톡투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