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여성시대' 제작진이 서경석으로 인해 라디오 분위기가 젊어졌다고 밝혔다.
이한재 PD는 2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 간담회에서 "서경석 씨가 신구조화를 이루는데 적합하다고 생가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이 PD는 "서경석 씨가 생각보다 잘 해서 놀랐다. 저희 라디오 사연이 유독 길고 다른 프로그램 사연과는 또 달라서 읽기가 힘든데, 잘 소화해 주시고 있다"라고 칭찬하며 "이번에 씨스타 노래가 나갔는데 '여성시대'에서 이렇게 젊은 가요가 나올 수 있는 것이 놀라운 일이다. 서경석 씨 덕분이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성시대'는 1975년 임국희의 여성살롱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후 프로그램 명칭을 '여성시대'로 변경해 현재까지 방송되고 있는 라디오 장수 프로그램. 양희은이 지난 1999년 합류해 현재까지 1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서경석이 강석우 후임으로 합류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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