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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대화 주제는 강정호로 넘어갔다. 염 감독도 대견한 듯 "정말 이제는 확실히 적응했네요. 무조건 올해 2할8푼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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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적응을 마친만큼 2할8푼은 무난하다"고 엄지를 치켜든 뒤 "마지막 타석에서는 욕심을 좀 내더라. 홈런을 노리는 게 역시 우리가 아는 강정호다웠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강)정호는 배트 스피드도 빠르지만 헤드도 잘 사용한다. 오늘 경기 보니 '이제 끝났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앞으로의 맹활약을 예상했다. 창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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