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올해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돌파했다.
2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암살'은 2일 오전 7시 30분 619만4849명의 관객을 동원(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연평해전' (누적관객수 602만1035명)을 제치고 2015년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달성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 올해 최단기간 500만 관객 돌파,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여름 성수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을 맞이한 '암살'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58만57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6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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