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가 예상대로 7월에 가장 많은 이슈를 만든 게임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열린 7월의 '이달의 지랭크(G-Rank)' 시상식에서 7월 7일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2'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인 '메이플스토리2'는 정식 서비스 전부터 43만여명이 참여한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로 흥행을 예고했고 게임 오픈하는 날 30여만명이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블록으로 구성된 독특한 세계를 바탕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다이내믹한 전투 액션을 쉬운 조작만으로 즐길 수 있으며, 나만의 의상이나 집 만들기 등이 가능한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게임이 모바일게임에 밀려 좀처럼 신작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메이플스토리2'는 온라인게임의 인기 재점화를 이끌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넥슨은 지난달 30일 '메이플스토리2'에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최고 레벨이 40으로 확장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92개(메이플월드 67개, 쉐도우월드 25개)의 신규 모험지역과 8개 직업별 스킬도 추가됐다. 또 새로운 파티 던전(왕궁 지하 납치사건, 생명의 결계 보호)과 강력한 신규 보스(혼돈의 바포메트, 호루스, 파모칸, 캡틴 모크, 파풀라투스 등)가 등장하는 등 모험세계가 대폭 확대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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