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해설가 리오 퍼디난드가 페트르 체흐(33)를 영입한 아스널이 리그 우승에 도전할 만한 팀이 됐다고 설명했다.
올여름 11년간 몸담아온 첼시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한 체흐는 2일(한국 시각) 데뷔전을 가졌다. 공교롭게도 아스널 데뷔 무대는 친정팀 첼시를 상대로 한 커뮤니티실드였다. 이날 체흐는 여러 차례 선방을 선보이는 등 아스널의 골문을 굳게 지키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미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퍼디난드는 "단언컨대 체흐는 올여름 최고의 영입"이라며 "만약 아스널이 체흐 1명만 영입했더라도, 나는 EPL 최고의 오프시즌을 보낸 팀으로 아스널을 꼽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흐는 EPL GK를 대표하는 선수다. 그를 얻음으로써 아스널은 보다 높은 곳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라며 "그만큼 중요한 영입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아스널이 리그 3위와 FA컵 우승을 차지한 만큼, 체흐가 더해진 아스널은 우승도 노려볼만하다는주장이다.
하지만 퍼디난드는 첼시 역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퍼디난드는 첼시가 조용한 여름을 보낸데 대해 "첼시는 EPL에서 가장 강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딱히 이적시장에 보강할 만한 곳이 보이지 않았다"라며 "올해도 첼시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덧붙였다.
커뮤니티실드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의 친선경기다. EPL은 오는 9일(한국 시각) 맨유-토트넘 전을 시작으로 2015-16시즌 38라운드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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