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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각각의 플레이 역시 K리그에서 자주 볼 수 있다. 1골-1도움을 기록한 김승대(포항)는 '라인브레이커'라 불린다. K리그에서 김승대는 절묘한 침투로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린다. 중국전 골도 순간적으로 수비 라인을 무너뜨린 '라인브레이커' 본능 덕분이었다. 김승대는 "내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추구하는 편"이라며 "라인에서 많이 움직이는 역할을 추구한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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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의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슈팅 역시 전남에서 보여준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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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다. 중국 축구는 계속 발전 중이다.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중국 프로축구팀들은 외국인 명장과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한국에 완패한 뒤 '대표팀 발전 방안'에도 더 투자하겠다는 분위기다. 물론 돈을 쏟아붓는다고 해서 한국과 중국 대표팀의 수준차가 쉽게 뒤집히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수준차를 더욱 빠르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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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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