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신인'에 이어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노리는 강정호(28·피츠버그)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4리에서 2할9푼1리(285타수 83안타)로 떨어졌고 팀도 0대5로 패했다.
컵스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의 호투가 눈부셨다. 그는 7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 승리에 앞장 섰다. 피츠버그 타자들이 전혀 타이밍을 맞히지 못했다. 강정호도 0-1로 뒤진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0-4로 점수 차가 벌어진 5회말에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0-5로 뒤진 7회말 1사 1,2루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 강정호는 지난 3일 신시내티 레즈 전(4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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