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준상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눈물을 보였다.
지난 1일, 배우 유준상은 삼성동에 위치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유준상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그 시간을 함께해 온 팬카페 '유준상과 꿈의동반'이 직접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유준상은 이번 팬미팅에서 '데뷔 20년 감사패'와 팬 한 명 한 명의 진심이 담긴 팬싸인북을 선물로 받았다. 이에 유준상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J n joy 20' 멤버 이준화와 함께 1시간 가량의 미니콘서트를 진행하고, 팬 한 명 한 명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준 것은 물론, 본인의 사비를 털어 참석해준 팬들에게 음료와 빵을 선물로 나눠줘 감동을 줬다.
또한 유준상은 미니콘서트에서 마지막 곡 'Friend'를 부르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유준상은 "팬들과 함께 늙어가는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다. 뮤지컬을 처음할 때부터 함께 했던 친구들이 이렇게 여전히 함께해준다는 사실이 정말 힘이 나게 만든다. 고맙다"고 진솔한 마음을 전해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유준상은 최근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초일류 상류층 한정호 역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는 강우석 감독의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 흥선대원군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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