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미래 내야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최정민이 9일 인천 kt전에서 데뷔 후 첫 1군 선발 출전을 했다.
선발 2루수이자 9번 타자에 자리를 잡았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최정민은 상무에서 이미 군 복무를 마쳤으며 지난해 말 팀에 합류했다. 올해 2경기에 대수비로 나온 적은 있지만 선발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나주환 박진만 등 중고참 내야수들이 2군에 내려가 있고, 전날 2루수로 나섰던 박계현이 9회 실책을 하는 등 좋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 최정민이 기회를 잡았다.
최정민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주전 2루수로 뛰며 62경기에서 3할1푼, 10도루를 기록했다. 최정민은 "퓨처스리그에서 했던대로 빠른 발을 활용한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며 "목표했던 것보다는 1군 선발 출전이 늦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 기회를 꼭 잡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민은 2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와 외야수 사이에 뚝 떨어지는 타구로 1군 첫 안타도 신고했다.
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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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주전 2루수로 뛰며 62경기에서 3할1푼, 10도루를 기록했다. 최정민은 "퓨처스리그에서 했던대로 빠른 발을 활용한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며 "목표했던 것보다는 1군 선발 출전이 늦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 기회를 꼭 잡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민은 2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와 외야수 사이에 뚝 떨어지는 타구로 1군 첫 안타도 신고했다.
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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