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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박병호는 타이론 우즈 (전 두산·1998~2001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4시즌 연속 100타점을 돌파했다. 토종 선수로는 최초다. 그는 2012년 105타점을 기록했고, 2013년 117타점, 2014년 124타점을 올렸다. 무엇보다 4년 연속 100타점은 한국프로야구가 낳은 대표적인 거포 이승엽(삼성), 이대호(소프트뱅크), 김태균(한화) 등 선배들이 모조리 실패한 기록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이번 홈런으로 또 역대 50번째로 30홈런 100타점 고지에 올랐다. 올 시즌에는 테임즈에 이어 2번째로 달성했다. 대구=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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