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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9일 잠실 LG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면서 시즌 15승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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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앞으로 부상이 없을 경우 최소 9차례 이상 등판이 가능하다. 여기서 반타작 이상을 해야 20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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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유희관의 20승 달성은 한국 야구사에 한 획을 긋는 의미있는 사건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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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20승 그리고 200이닝에 대해 말씀을 해주신다. 솔직히 난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팀 우승이 내 목표다. 그런데 올해 20승을 하면 난 내년에 어떻게 하나. 팬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질 것 같다. 내년엔 10승만 해도 엄청 실망하실 것 같다."
유희관은 현재 148⅓이닝을 던져 토종 최다이닝을 소화했다. 외국인 선수까지 합치면 린드블럼(롯데, 152이닝)에 이어 전체 2위.
유희관은 올해 200이닝 돌파 가능성도 높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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