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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바로 그녀가 '긍정의 여왕' 이기 때문. 어떤 상황이든, 무엇이든 즐기려 노력한다. "음성이 낮은 편이라 오디션을 볼 때 활발한 캐릭터인 한공주와 맞지 않을까봐 걱정했어요. 그러나 공주를 마음 속에서 수없이 그려보고 내 모습에서 공주를 찾으려 했어요. 찾은 점은 확대시키려 노력했구요. 실제 저처럼 낮은 목소리로도 충분히 발랄할 수 있는, 오히려 그게 '반전 매력'임을 보여주려 노력했더니 감독님께서도 이 얼굴에서 그런 목소리를 생각 못했다고 하시더라구요. 한공주라는 인물이 전형적이지 않아서 재밌겠다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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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바이러스 전파자, 그녀는 연기의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느꼈을까? "드라마 '맏이'에서는 경험해보지 않았던 시대를 넘나들다 보니까 재미있었어요. 이번 드라마 스페셜 또한 굉장히 악한 역할이었는데 그것도 생각보다 잘 맞았어요. 속시원한 면이 있더라구요. 결국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이런 경험들을 통해 실제 저의 다양한 모습들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나쁜 역할도 해보고 싶고 이제는 망가지는 게 두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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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미 성공한 '연기돌' 선배들에 대해 "윤은혜나 정려원 선배의 작품을 정말 많이 봤다. 우리 아이돌이 갖고 있는 이미지가 좋기도 하지만 대중에게는 연기자로써는 분명 불편한 이미지가 있는데 그걸 깨버린 대표적인 분들이다. 정말 얼마나 노력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력은 정말 배신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끔 해준 분들"이라며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사실 레인보우에서도 저는 다른 멤버들에 비하여 많이 보여드린 부분이 없어요(하하). 그래서 오히려 저는 '레인보우 아냐?' 라기 보다는 '어 쟤 한공주아냐?' 하게 될 수 있어서 좋기도 해요."
중견 걸그룹의 멤버이자 여배우로서는 신인인 그녀는 앞으로 '편안한 배우'가 되고싶다고 한다. "배우로써 불편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연기자가 아닌 본업이 아이돌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불편한 시선이 분명 있어요. 그러나 그런 장점이 단점으로 승화될 수 있다는 것. '아이돌이니까 연기를 못 할거야' 보다는 '아이돌인데도 연기를 잘하네?' 라는 생각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불편하지 않게 볼 수 있도록 제가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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