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삼촌팬에게 걸그룹은 신이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더위를 피해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찾아 떠나는 열대야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낮잠자리 복불복을 펴쳤다. 멤버들은 비스트 인피니트 에이핑크가 적힌 돌림판을 돌려 대결상대를 결정해야 했는데, 모두 에이핑크를 뽑기 위해 혈안이 됐다. 특히 김주혁은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은 불편한 상황임에도 걸그룹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우사인볼트와 같은 속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눈 깜짝할 사이 대기실 앞에 등장해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으며 에이핑크를 쳐다보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한 것.
그는 인피니트와 1라운드 대결을 펼친 뒤 2라운드 대결 상대로 비스트가 선정돼자 격하게 실망했다. 또 3라운드 대결 상대로 비스트가 결정돼자 먼 발치에서 목발로 다트 핀을 쳐내며 "무효 무효 무효"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비스트를 데리러 가는 도중 걸그룹 여자친구의 대기실을 지나치게 되자 카메라와 김준호까지 밀쳐가며 여자친구에게 인사를 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1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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