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신임사장이 10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정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외래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여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과 상품화, 관광역량 향상에 매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의 안정된 미래를 위한 준비로서 능력과 성과에 따른 인사제도 강화, 임기 내 경영평가 A등급 달성 등의 혁신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원 창출과 함께, 전문 인력 양성 및 관광벤처 창업지원 등을 통해 관광산업을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역설했다.
정 신임사장은 서울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받았다. 1979년 행정고시 합격 후 1990년까지 총무처와 강원도에서, 이후 국토교통부(1991~2011)를 거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경희대 관광대학원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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