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히면서 롯데그룹주가 거래량이 늘면서 일제히 급등했다.
신 회장이 경영권 다툼을 해소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쇼핑은 11일 전일보다 9.29% 오른 22만3500원에 마감했다.
다른 계열사들도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했다.
롯데제과 9.27%(종가 194만5000원), 롯데칠성 2.24%(227만8000원), 롯데케미칼 3.11%(23만2000원), 롯데손해보험 2.39%(3000원) 등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신 회장은 11일 호텔롯데를 상장하고 그룹의 복잡한 순환출자를 연내에 80% 이상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주식시장에서는 지배구조 개편을 앞둔 롯데그룹 계열사 가운데 롯데제과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현재 롯데제과는 롯데쇼핑 지분 7.86%와 롯데칠성 지분 18.33%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롯데제과는 그룹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자산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한 상장이 언급된 호텔롯데는 롯데제과 지분 3.21%를 갖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이슈로 롯데 계열사들의 주가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실적 호조와 함께 지배구조 개편으로 인한 기대감 등이 주가 상승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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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은 11일 전일보다 9.29% 오른 22만35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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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9.27%(종가 194만5000원), 롯데칠성 2.24%(227만8000원), 롯데케미칼 3.11%(23만2000원), 롯데손해보험 2.39%(3000원) 등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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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는 지배구조 개편을 앞둔 롯데그룹 계열사 가운데 롯데제과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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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장이 언급된 호텔롯데는 롯데제과 지분 3.21%를 갖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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