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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400번째 경기를 뛰며 K리그 통산 최다출전 톱1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전북은 K리그 14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체력안배를 위한 로테이션 등을 생각할 때 이동국이 나설 수 있는 경기 수는 10경기 안팎이다. 올시즌 내로 이운재 올림픽대표팀 코치(410경기)를 제치고 이 부분 8위까지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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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포만을 남겨놓았다. 최강희 전북 감독도 힘을 실었다. 15일 포항과의 원정경기가 있음에도 이동국이 풀타임을 소화하게 했다. 의미있는 경기에서 축포를 쏘라는 배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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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북은 끝내 승점 3점은 따냈다. 어부지리였다. 후반 40분 부산 수비수 유지훈의 자책골이 나왔다. 루이스가 올린 크로스가 유지훈 몸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집중력을 잃은 부산 수비는 4분 뒤 레오나르도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전북은 부산을 2대0으로 누르고 승점 3점을 추가,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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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울산 원정에서 김남춘과 아드리아노의 골로 김신욱이 1골을 넣은 울산에 2대1로 이겼다. 서울은 광주와 0대0으로 비긴 3위 전남과 승점 38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골득실차에서 뒤져 4위를 지켰다. 포항은 인천에 2대0으로 승리하며 인천전용구장 무승 징크스를 날렸다. 제주와 성남은 1대1로 비겼다.
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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