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협력업체들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다.
13일 KT&G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담뱃갑 제조업체 S사 등 KT&G의 협력업체 4∼5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경기 안성시 소재 S사 본사에서 각종 내부 문건과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다른 협력업체·하도급업체에서도 KT&G와의 관련 서류들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KT&G와 거래하며 납품대금을 부풀리는 형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협력업체를 통해 조성한 비자금이 민영진 전 KT&G 사장에게 흘러들어갔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검찰은 민 전 사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 수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2010년 취임한 민 전 사장은 지난달 29일 임기 7개월을 남겨두고 돌연 사퇴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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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날 오전 경기 안성시 소재 S사 본사에서 각종 내부 문건과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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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들 업체가 KT&G와 거래하며 납품대금을 부풀리는 형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협력업체를 통해 조성한 비자금이 민영진 전 KT&G 사장에게 흘러들어갔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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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취임한 민 전 사장은 지난달 29일 임기 7개월을 남겨두고 돌연 사퇴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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