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에콰도르의 코토팍시 화산이 수십년만에 분출을 시작하면서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5일(현지시간)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유사시 상황에 대응하고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대통령은 화산 피해 예방과 복구 작업에 군대를 동원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중간 수준의 경보 등급인 '황색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에콰도르 환경부는 관광객들에 대해 코토팍시 화산 등반을 금지시키고 이 산을 오를 계획이었던 산악인 15명도 귀가시켰다.
수도 인구 230만 명의 키토 시도 화산 분진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100만 개의 마스크를 준비해 놓았다
한편 코토팍시 화산은 화산 활동이 빈번한 이른바 '불의 고리' 지대에 위치한 에콰도르 내 8개의 활화산 중 하나다. 이 산의 정상은 눈으로 덮인 채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등반지로 인기가 높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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