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룩'은 단정함과 포멀함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커리어우먼' 들의 사회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이제는 독특한 스타일이 가미된 개성있는 커리어우먼 룩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잘 반영하듯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슈즈 마케팅팀 팀장 '오하나'역을 맡은 하지원의 독특 오피스 패션이 화제다. 스타 패션 아이템을 찾아주는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 내에서도 드라마 속 하지원 오피스룩의 검색순위는 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잘 보여준다.
위트 가득 '해골' 블라우스.
업무 스트레스 때문인지 이마에 손을 얹고 지긋이 눈을 감은 하지원. 블랙 바탕에 독특한 해골 패턴이 그려진 블라우스가 돋보인다. 힙한 룩이나 고딕룩에서만 쓰일 것 같은 해골을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에 담았다는 점이 독특하고 재미있다. 하늘하늘한 실루엣에서 은근한 고혹미까지 풍긴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위트있는 블라우스 아이템을 찾고있다면 딱이다. 생로랑의 제품.
매혹적인 '언밸런스' 블라우스
직장 상사에게 불려간 하지원.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완성한건 매력적인 와인 컬러 바탕에 감각적인 도트 패턴이 가득한 블라우스다. 군데군데 디테일된 러플라인과 좌, 우의 소매 길이가 다른 언밸런스한 디자인 매력적이다. 한쪽으로 늘어뜨린 긴 헤어스타일과 이어링, 시계까지 더해져 세련된 커리어우먼룩을 완성했다. 마르니의 제품.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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