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의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사장이 바르셀로나로 건너가 페드로 로드리게스 영입을 위해 마지막으로 2200만파운드(약 405억원)을 제시했다. 우드워드 부사장은 바르셀로나와 애틀레티코 빌바오의 스페인 슈퍼컵 2차전이 열리기 직전에 바르셀로나를 방문했다.
이번에 우드워드 부사장이 제시한 금액은 페드로의 바이아웃인 2170만파운드를 넘는 수준이다. 그 동안 바르셀로나은 페드로를 맨유로 보내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바이아웃이 제시된 이상 궁지에 몰린 상황이다.
페드로는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싶어하는 눈치다. 그는 지난주 세비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팀의 5대4 승리를 이끈 뒤 "맨유? 모든 면에서 좋은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바르셀로나에서도 행복하다. 맨유로 둥지를 옮긴다 해도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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