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7·크리스탈 팰리스)이 올 시즌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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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었다.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노리치시티전에서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청용은 아스널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 30분 부름을 받은 그는 왼쪽 측면에 섰다. 그러나 그라운드는 다소 낯설었다. 패스 성공률은 높았지만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는 나오지 않았다. 후반 43분 골에어리어 왼쪽에서 한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슈팅 대신 드리블을 선택하면서 볼이 상대 수비수에게 걸렸다. 코너킥 찬스를 얻어냈지만 좀 더 과감하게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면 또 다른 그림이 그려질 수 있었다. 아쉬움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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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경기 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홈 경기에서 패배해서 아쉽지만, 올 시즌 첫 출전한 것에 대해서는 만족한다"며 "걱정해줘 감사하지만 현재 부상은 없고 몸 상태도 괜찮다. 1라운드 결장에 대해서는 시즌 초반이고 많은 선수들이 영입돼 선수들이 다양하게 기용된 것 같다. 몸 상태가 괜찮기 때문에 앞으로 출전기회가 계속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직 동료들과 100% 잘 맞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팀에 녹아 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시즌이 진행 될수록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실은 녹록지 않다. 엘런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은 행복한 고민 중이다.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1390만유로·약 177억원)을 기록한 요한 카바예를 비롯해 패르틱 뱀포드, 알렉스 맥카시, 코너 위컴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기존의 윌프리드 자하, 제이슨 펀천, 야닉 볼리시에 등도 건재하다. 공격과 중원에 더블 스쿼드를 구축했고, 파듀 감독은 '22명-4명' 카드를 꺼내들었다. 경기를 앞두고 22명을 소집한 후, 그 가운데 4명을 다시 추려 18명으로 최종엔트리를 꾸린다는 계획이다. 이청용의 경우 노리치시티전에서 원정에 동행했지만, 막판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아스널전은 또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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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22일 애스턴 빌라와 EPL 3라운드를 치른다. 이청용은 "이번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해 아쉽다. 무엇보다 일주일 동안 준비를 잘 해서 홈에서 팬들에게 꼭 승리를 안겨주고 싶다"고 했다. 또 올 시즌 목표를 묻자 "지금은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다치지 않고 좋은 몸 상태와 좋은 기록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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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런던=임종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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