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2연승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앤필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올여름 대대적인 리빌딩을 단행한 리버풀은 초반 2연승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은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4분 아이브의 시작으로 본머스를 밀어붙였다. 본머스는 전반 5분 엘픽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인정받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선제골은 리버풀의 몫이었다. 전반 24분 시원한 중거리슈팅으로 발끝을 예열한 벤테케가 26분 헨더스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기세를 탄 리버풀은 헨더슨과 쿠티뉴의 과감한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들어 본머스가 반격에 나섰다. 공세의 수위를 높인 본머스는 리치가 후반 3분 16분 날카로운 슈팅으로 리버풀의 간담을 서늘케했다. 양 팀은 교체카드로 반전을 노렸다. 본머스는 동점골을 위해 공격을, 리버풀은 수비를 두텁게 했다. 리버풀의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돋보였다. 경기 막판 벤테케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역습도 빛났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1대0 승리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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