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부 차원의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창성건설의 장애인 실업팀 창단은 장애인 스포츠 성장에 큰 물꼬를 틔우는 일이다. 더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 실업팀 창단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동현 대표이사(32)는 안팎의 뜨거운 관심에 "처음인 줄 몰랐다.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며 환하게 웃었다.
Advertisement
창성건설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도 아랑곳없이 매년 매출이 연평균 2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해온 건실한 중견 건설사다. 배 대표의 부친인 배창환 창성건설 회장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배 대표는 승마선수 출신 스포츠 애호가인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스키를 즐겼다. 2012년 12월부터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협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장애인 스키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그의 오랜 꿈이었다. 지난해 12월 창성건설 대표이사에 오른 지 8개월만에 장애인실업팀을 창단했다. 창성건설 노르딕스키팀은 2014 소치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이자 2015 IPC 일본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1㎞ 스프린트 3위 최보규(21·시각장애), 2015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2관왕 이정민(31·지체장애),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5㎞ 2위 하호준(19 시작장애), 2015년 IPC캐나다 챌린지컵 4위 신의현(35지체장애)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배 대표는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입혀주고,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당부했다.
Advertisement
2018년 평창패럴림픽 메달을 목표 삼았다. "장애인 바이애슬론 종목의 경우 절대 강자가 없기 때문에 지원과 노력이 뒤따른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이 가능하다. 당장은 평창이 목표지만 성적과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보고 팀을 지원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평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체계적, 과학적 훈련이 시급하다. 비장애인 엘리트 선수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면 좋을 것이다. 평창을 겨냥해, 외국인 코치 영입도 검토중"이다. 부친이 대한바이애슬론연맹 수장을 지냈던 만큼 장애인, 비장애인협회가 자유로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Advertisement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 -
구성환, 세상 떠난 꽃분이와 마지막 투샷..'나혼산'서 공개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뇌기능 악화' 배기성 "아내♥ 불쌍..다른 男과 결혼했으면 행복했을 것" ('사랑꾼')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MC몽,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K리그 뛰면 국대 발탁 어렵다" 솔직 발언 린가드 깜짝 선택, EPL 실패 후 브라질 혹은 손흥민 있는 MLS..."이번 주 최종 결정"
- 2.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3.'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4.[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5."때론 물러서는 것도 책임의 한방식" '여성체육인'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772일만에 전격 사퇴[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