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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가감이 없었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에게 겨눈 칼은 여전했다. 블래터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다시 주장했다. 그는 "바로 사임해야 한다. 유럽 의회가 두 달 전 블래터 회장은 즉시 사임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FIFA는 긴급 의회를 소집하거나 긴급 집행위원회를 소집해 당분간 업무를 돌볼 임시회장을 선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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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대항마인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 대해서도 의문부호를 달았다. 그는 "플라티니는 훌륭한 축구 선수고 개인적으로 좋은 친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는 FIFA의 현재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가 FIFA의 부패된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에 그는 부패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하더라. 플라티니를 믿지만 그 발언은 적절하지 않는 답변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플라티니와 블래터의 개인적인 친분관계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마치 멘토와 애제자, 혹은 아버지와 아들 같은 그런 사이였다. 최근 플라티니가 블래터 회장이 자신의 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블래터와 적이 되는 게 갑작스레 유행처럼 됐다. 너무 쉽게 등을 돌렸다고나 할까. 그것이 플라티니에게는 좋지 않다. 또 플라티니가 차기 회장으로 선정되는 것이 FIFA에 좋지 않은 일 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FIFA 회장 선거에 뛰어 들기로 결심한 배경"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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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출마 선언과 함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차기 FIFA 회장 선거에는 플라티니 회장을 비롯해 브라질의 축구영웅 지쿠,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무사 빌리티 라이베리아 축구협회장도 출마가 점쳐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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