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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이 기획한 '야구흥신소' 프로그램이 두번째로 중앙여고를 찾았다. 지난 7월 30일 부산 금정여고에서 첫 번째 행사를 가졌다. 야구흥신소는 '야구와 함께 흥겹고 신나는 소녀들'을 의미한다. 롯데 구단이 부산 지역 여학교를 방문해 여학생들에게 야구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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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은 올해 팀 경기력 이상으로 부산 야구 민심을 잡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쥐어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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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흥신소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짜리다. 롯데 구단 조지훈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퀴즈를 통해 야구의 기본 상식을 맞히는 시간도 가졌다. 또 사직구장의 롯데 응원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윤형빈 소극장'의 도움으로 학교 폭력 방지 콩트도 공연했다. 게다가 참석한 학생들에게 기념 선물까지 나눠주었다. 현장에서 본 학생들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400여명 중 거의 절반이 한 번도 야구장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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