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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는 '플라티니는 블래터 체제의 연속이다'라는 제하로 정 회장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정 회장은 출마선언 장소로 플라티니의 본거지이자 FIFA의 창립지인 파리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호모사피엔스(인간)는 이성의 동물이다. 축구는 곧 '열정'이지만, FIFA 선거는 무엇보다 이성과 논리의 문제다. 나는 몇몇 유럽국가 축구연맹의 지지를 얻고자 한다. 나폴레옹이 말했듯,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말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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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플라티니의 출마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플라티니가 블래터를 부패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 자신 역시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했다. 또 2018년 러시아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투표에 관한 부패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월드컵지 개최를 그렇게 빠르게 동시에 진행하고자 한 것은 블래터의 생각이었고 그에게 책임이 있다. 그 과정에 만약 명백한 부정이 있었다면, 개최지 선정에 있어 새로운 방식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 부패조사위원장 마이클 가르시아의 관련 보고서가 빨리 공개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을 숨기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2026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위해서, 월드컵 개최지 선정위원회는 2020년 안에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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