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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형돈은 방송에서 드러냈던 모습 외에, 의외의 면모들을 곳곳에서 드러냈다. 유쾌해 보이기만 했던 그는 여러 질문들을 받고 선택을 하지 못하고 생각에 빠지는가 하면, 의외의 대답들을 꺼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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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형돈은 "맞는 것 같다.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사람인데 이 직업을 가지면서 좀 많이 변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정형돈은 "될 수 있으면 의견을 피력하려고 하지 않는다. 의견을 피력한다는 건 갈린다는 거다. 웃음을 주는 직업인데 불편함을 느끼면 즐거움을 못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의 속 마음을 솔직히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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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렇듯 솔직한 고백을 한 정형돈은 자신의 '인생의 전환점'을 얘기하는 한편 자신의 또 다른 꿈을 MC들과 함께 꿔 보며 행복한 상상을 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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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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