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23세 이하 대표팀이 2015년 세계 남자 23세 이하 배구선수권 1, 2차전에서 내리 패했다.
한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아스리홀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A조 예선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대3(25-22, 22-25, 17-25, 22-25)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전날 쿠바에 0대3으로 무릎을 꿇은 한국은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놓쳤다.
한국은 정지석이 16득점, 김인혁이 13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그러나 블로킹에서 4-15로 밀려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홍 감독은 "1세트를 잘 치른 뒤 범실을 많이 했다. 선수들이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3세트를 내준 것 같다. 2라운드 진출을 위해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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