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최초의 단일구로 스카이라인이 결정됐다.
KBO는 27일 오후 1시 서울 The-K 호텔에서 단일 경기 사용구 평가위원회를 열고 스카이라인스포츠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스카이라인스포츠는 평가위원회로부터 야구공 제조 능력과 안정적 공급 능력, 선수단 평가, 가격과 품질, 회사의 재무상태, 향후 야구 산업발전 기여도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 올시즌 스카이라인을 사용하는 구단은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다.
KBO는 경기사용구의 품질을 균일화하고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경기사용구를 단일화하기로 하고 지난 6월 야구공 제조 업체들로부터 입찰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5개 업체가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
KBO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샘플 공인 시험과 선수단 평가, 제조 공장 현지 실사 등의 엄격한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평가위원회에 참여한 총 13명의 평가위원들은 사전 심사 결과와 5개 업체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스카이라인스포츠가 단일 경기사용구 납품 업체로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KBO는 이에 따라 스카이라인스포츠와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납품에 대한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9월 15일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선정 평가위원회 명단
위원장=최경현(한양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장) 위원=김소식(전 대한야구협회 부회장) 박영옥(한국스포츠개발원장)
강현민(고려대학교 교수) 정수환(딜로이트코리아 상무) 김선웅(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국장) 김번준(오산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위현석(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최원현(법무법인 KCL 변호사) 홍형기(회계사) 이상직 이사(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진면(산업연구원 박사) 주 현(산업연구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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