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대표 음악 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레전드 무대로 부활한다.
'나가수'는 지난 2011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최근 시즌 3까지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명곡과 가수들을 재발견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이에 상암 MBC 1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2015 DMC 페스티벌에서 그동안 '나가수'를 빛냈던 최고의 보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시 한 번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27일 MBC에 따르면 이번 '나는 가수다-레전드'는 순위와 경연이 없는 무대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고의 가수들이 모여 '나가수' 시즌을 총망라하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무대를 꾸민다.
레전드 특집인 만큼 출연 가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MC로는 국민 로커 윤도현이 나섰다. 윤도현은 '나가수' 돌풍의 원년 멤버로 특유의 차분함과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이번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나가수' 레전드의 무대가 펼쳐진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인터넷에는 가상 라인업까지 등장, 사전에 진행된 레전드 투표 웹 사이트는 접속자가 폭주하는 등 방송 전부터 '나는 가수다-레전드'에 시청자들은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상 모든 준비 과정이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나는 가수다-레전드'의 출연자는 9월 7일 상암문화광장 야외 특설 무대를 통해 공개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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