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아' 마리오 발로텔리(25)가 친정팀 AC밀란으로 돌아왔다.,
AC밀란은 27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 선수인 발로텔리를 2016년 6월 30일까지 임대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발로텔리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년반 동안 54경기에 출전, 30골을 터뜨리며 AC밀란의 간판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22경기 3골에 그친 발로텔리는 1년만에 AC밀란으로 복귀하게 됐다.
발로텔리는 "많은 사람들이 내 부활을 믿지 않는다는 걸 안다. 하지만 노력하는 게 내 의무"라며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자신의 기행에 대한 시선도 의식한 듯 "모든 규정을 잘 지킬 것이다. 이제 나는 25세다. 아이가 아니다"라며 "이미 많은 기회를 던져버렸다. 앞으로는 성숙해질 것이다. 누구에게도 상처 입히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AC밀란은 최근 2시즌 동안 각각 7위, 8위에 그치며 유로파리그조차 나서지 못했다. 발로텔리는 "밀란은 유럽 대항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유럽 대항전 경험이 풍부한 내가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밀란의 챔스 진출, 그리고 대표팀 복귀가 목표"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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