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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허지웅, 호감 표하던 서인영에 서운 "장난이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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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녀사냥' MC 허지웅이 그동안 자신을 향해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하던 서인영에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허지웅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106회 녹화중 성시경으로부터 "서인영과의 '썸'은 어떻게 진행중이냐"는 말을 듣고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서인영이 지난번에 한 라디오 방송에서 '모두 장난이었다'고 얘기하더라"며 서인영이 진심으로 그런게 아닌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런 허지웅의 반응을 본 성시경은 "은근히 신경 쓰고 있네"라며 직설적으로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허지웅과 서인영의 아슬아슬한 '밀당', 그리고, '서인영에게 질 것 같은 MC' 순위는 28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