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호(47·51조) 조교사가 300승 고지에 올랐다.
김 조교사는 지난 23일 렛츠런파크서울 제3경주 우승 추가로 통산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김 조교사는 2611차례 경주에 나섰으며, 올 시즌 33승으로 조교사 우승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 조교사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경마계에 입문했으며, 2014년 조교사협회 최우수조교사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엔 최근 51조 소속 관리사들과 함께 동화마방홈페이지(http://kra51.co.kr)를 오픈해 해당 마방의 말조련 소식과 관련 정보를 경마팬들에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