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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명 박세진 호투' 한국, 대만 잡고 세계청소년선수권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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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대표팀은 31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구장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 4차전에서 대만을 4대3으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 남아공, 캐나다, 쿠바를 차례로 꺾은 대표팀은 난적 대만까지 잡으며 예선 전승에 도전하게 됐다. 한국은 1일 같은 장소에서 이탈리아와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대표팀은 kt 위즈에 지명된 좌완 선발 박세진9대구고0이 5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은 3회까지 4점을 뽑으며 힘을 냈다.

대표팀은 8회말 2사 만루 위기서 상대에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3-4까지 쫓겼지만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