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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군단 넥센 히어로즈가 1일 목동 LG전에서 11대2로 역전승했다. 최근 4연승. LG는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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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회 히메네스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하지만 LG는 추가점을 뽑는데 애먹었다. 1회 계속된 1사 만루 찬스에서 양석환이 삼진, 오지환이 2루수 땅볼에 그치면서 1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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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도망을 못 가자 넥센이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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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안타 3개로 3점을 뽑는 효과적인 공격을 펼쳤다. LG가 안타를 많이 치고도 추가점을 뽑지 못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넥센 타선은 4~5회 두 이닝만으로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박병호는 6회 쐐기 투런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3안타(1홈런) 4타점을 몰아쳤다.
LG는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3회초까지 8점 앞선 경기를 역전패(9대15)했다. 8월의 마지막 경기를 망친 LG는 9월 첫 경기에서도 출발이 좋지 않았다.
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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