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한 경기 3안타를 몰아쳤다. 이번 시즌 한경기서 3안타 이상 맹타를 치기는 이번이 10번째다.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시즌 타율을 2할4푼9리까지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 다음 타자 프린스 필드의 선제 투런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우완 앤드류 캐쉬너의 투심을 정확하게 받아쳤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선 시즌 26번째 적시 2루타로 1타점을 올렸다. 이번엔 캐쉬너의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추신수는 5회엔 1루수 땅볼, 7회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엔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텍사스는 8대6으로 승리했다. 4-4로 팽팽한 7회 상대 실책을 틈타 대거 4득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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