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성남 감독이 8월 K리그 '데닐 테일러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김 감독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김 감독은 8월 한 달 간 성남을 이끌며 3승1무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6월 중순부터 11경기 연속 무패(7승4무)의 기록을 쓰면서 성남을 클래식 3위까지 이끌며 내년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본선 희망을 키우는 데 일조했다.
현역시절 실업축구 국민은행에서 뛰었던 김 감독은 1992년 국민은행 코치를 시작으로 올림픽대표팀 코치(1995년)를 거쳐 1998년 성남 수석코치로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2004년 고 차경복 감독의 뒤를 이어 성남 지휘봉을 잡은 뒤, 2006년 K리그 우승을 일구며 빛을 발했다. 2008년 성남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한동안 휴식을 취했던 김 감독은 2012년 강원 지휘봉을 잡은데 이어 2014년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성남 감독직에 올라 FA컵 우승,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의 성적을 내며 '성남맨' 임을 재입증 했다.
'데닐 테일러 이달의 감독'상은 프로연맹이 연승 및 승점, 승률 등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평가회의에서 최종 선정한다. 클래식과 챌린지(2부리그) 23개 구단 감독 전체를 후보로 놓고 매월 1회 발표한다. 수상자에겐 기념 트로피 및 맞춤정장전문점 '데닐 테일러'가 후원하는 맞춤정장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 수상기록은 연말 최우수감독상 선정 시 자료로 반영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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