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맨유를 택하지 않은 것은 루이스 판 할 감독 때문이 아니다."
페드로 로드리게스(28)가 맨유 대신 첼시를 택한 진실이 드러났다.
페드로는 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맨유에 가지 않은 이유는 판 할 감독 때문이 아니다"고 밝혔다.
페드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2140만파운드(약 388억원)의 몸값을 발생시키며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도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지만, 페드로의 선택은 첼시였다.
그가 맨유행을 거절한 이유가 판 할 감독의 선수 관리 스타일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최근 판 할 감독은 앙헬 디마리아(27·파리생제르맹),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7·레버쿠젠), 빅토르 발데스(33·맨유) 등 스타 플레이어들과 불편한 관계를 형성해 비판을 받았다.
특히 발데스는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은 페드로와 가까운 관계다. 이번 이적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페드로는 "발데스와 자주 얘기했다. 발데스는 내게 맨유는 좋은 구단이고 훌륭한 팬들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발데스의 유일한 고민은 판 할 감독과의 관계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발데스는 내게 맨유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많은 장점들을 언급했다. 나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고 말했다.
하지만 페드로가 첼시로 눈길을 돌린 것은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의 영향이 컸다. 페드로는 "무리뉴 감독은 나에게 긍정적인 부분들을 다양하게 얘기해줬다. 런던에서 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고 전했다.
페드로는 결정력이 매우 뛰어난 공격수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204경기에 출전 58골을 기록했다. 리그 4경기에서 1승1무 2패로 부진한 첼시(13위)는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다. 페드로는 현재 첼시에서 2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하고 있다.
임정택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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