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박견형이 연극 '택시 드리벌' 첫 공연을 마쳤다.
박건형은 3일 '택시드리벌' 주인공인 39세 노총각 택시 기사 덕배로 변신, 극장 2개 층을 가득 메운 600여 관객의 환호 속에서 첫 공연 무대를 마쳤다. 공연 시작 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기치 못한 목디스크로 눈물을 머금고 기약 없이 떠나야 했던 무대…. 14개월 만에 조심스레 올라가봅니다. 택시 면허 따서 왔습니다!! 안전운전 할테니 한번 타보실래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공연 관계자는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박건형 역시 감회가 남달랐지만 관객들도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반응이라 놀랐다. 모두가 가슴 벅차오르는 무대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택시 드리벌'은 김수로 프로젝트로 11년 만에 부활한 연극이다. 김수로 김민교 강성진 남보라 등이 출연하며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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