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도끼 "13살때 집 파산…컨테이너박스서 생라면에 물마시며 살았다"
'나혼자산다' 도끼가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
도끼는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진짜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도끼는 "2002년 열세 살 때 집이 부산에서 큰 레스토랑을 했는데 잘 안 돼서 파산했다"며 "이후 형이랑 둘이 서울로 음악을 하러 왔다. 2년 정도 기획사 빌딩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 살았다. 이후 가족들도 다 서울로 와서 청소 아줌마들이 쓰는 조그마한 방에서 지냈다. 그래서 정식으로 혼자 산 건 2011년부터다"고 고백했다.
특히 도끼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던 시절 밥은 어떻게 했나?"라는 질문에 "거의 굶거나 물을 마시거나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 앨범 재킷에도 컨테이너 박스 앞에서 라면 봉지와 생수통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며 "안 끓인 생라면을 먹고 물을 마셨다. 그러면 배에서 불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담담하게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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