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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KTF(현 KT)에서 데뷔한 박상오는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2011년에는 정규리그 MVP를 타기도 했다. 그러다 FA 자격을 얻어 SK로 팀을 옮겼다. 그리고 올해 다시 KT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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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역시 마찬가지다. '혼혈선수는 3년 이상 같은 팀에서 뛰지 못한다'는 규정 때문에 전태풍은 KCC에서 오리온스를 팀을 옮겼다. 4대4 트레이드로 KT로 다시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잔부상과 체력저하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그리고 다시 FA로 풀린 뒤 KCC로 복귀했다. 역시 지휘봉을 잡은 추승균 감독과는 현역 시절 함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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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둘의 마음가짐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박상오는 "현역에서 함께 뛸 때도 그랬는데, 지휘봉을 잡은 뒤 더욱 무서워지셨다"며 "워낙 강한 느낌이어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KT는 비시즌 동안 맹훈련을 했다. 조 감독은 선수들을 강하게 압박했고, 조직력이 더욱 정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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