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처음으로 도전한 뮤지컬 '엘리자벳'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지난 6일 세븐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토드) 역을 소화하며 그 마지막 공연을 장식했다. 군 제대 후 약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세븐의 첫 행보가 뮤지컬이었던 만큼 그의 무대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뛰어난 흡인력과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세븐은 뮤지컬 관계자와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서 내년까지 이어지는 뮤지컬 작품 라인업에 러브콜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내고 있다.
세븐이 맡은 '엘리자벳'의 죽음(토드 역)은 JYJ 김준수, 박효신과 같이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가수들이 차례로 거친 역할이다. 죽음에는 신비롭고 치명적인 요소가 포함돼 공연 구성에 매력을 배가시키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는데, 세븐은 이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첫 뮤지컬 도전에도 합격점을 받았다. 또한, 죽음(토드) 역을 맡았던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박효신이 뮤지컬 무대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듯, 세븐 역시 '엘리자벳' 성료를 통해 또 한 명의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마지막 무대 위에서 세븐은 "훌륭한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세븐은 가수로서 오랜 기간 다져온 무대 경험을 뮤지컬에서도 발휘,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안정적으로 조화시키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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