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둘째 아들 민율이를 위해 오랜만에 EBS로 돌아왔다.
김성주는 실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관찰해 보여주는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의 새 MC를 맡는다. 2010년에 진행했던 '60분 부모' 이후 5년 만의 EBS 복귀다.
김성주는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출연과 관련해 "출연을 결정한 데 있어 아들 민율이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 군은 2009년생으로 내년 3월 초등학교 1학년이 된다.
김성주는 "민율이가 지금 초등학생이 된다는 꿈에 굉장히 부풀어 있다"며 "(민율이가) 학교 들어가기 전 교실을 미리 들여다보며 예비 초등 1학년 아빠로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국내최초 교실중계방송'을 표방한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은 지난 4월 첫 방송 이래, 초등학교 1학년 실제 교실을 20여 대 카메라로 관찰해 아이들의 순수하고 유쾌한 학교 생활을 생생하게 중계해왔다.
제작진은 "김성주 씨가 '국내 스포츠 중계 1인자'인 데다 민국, 민율, 민주 세 아이의 아빠로서 1학년 교실을 더욱 생생하고 따뜻하게 중계할 것"이라며 새로운 MC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성주는 "첫째 아들 민국이를 통해 초등 1학년을 경험했지만 예비 초등 1학년(민율) 학부모로서 교실에서 벌어질 실제 상황이 너무도 궁금하다"며 "제 특기인 중계를 살려 월드컵, 올림픽 중계보다 더 짜릿하고 재밌게 교실 현장을 중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주가 진행을 맡은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은 11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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