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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은 5개팀씩 8개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1위팀이 최종예선에 직행한다. 만에 하나 2위로 떨어지면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8개조 2위 가운데 성적순으로 상위 4개팀이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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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도 라오스전과 비교해 다른 옷으로 갈아입을 것으로 보인다.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은 "아시안컵과 동아시안컵 때 1,2차전 선발 선수 명단에 큰 변화를 줬지만 이번에는 그 정도로 큰 폭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 얼굴에 변화가 있었다. 유럽 이적시장은 슈틸리케호도 강타했다.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각각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길이 엇갈렸다. 손흥민이 레바논 원정에 제외된 가운데 구자철과 박주호는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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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볼란치'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 박주호 조합이 유력하고, 포백에는 김진수(호펜하임)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임창우(울산)가 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골문은 라오스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김승규(울산)의 선발 출전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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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는 올초 호주아시안컵과 지난달 동아시안컵으로 팀의 골격을 구축했다. 레바논전에서 '우리의 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정 부담은 독이다. 침착하게 풀어나가면 레바논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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