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최다빈(수리고 1)이 메달 사냥에 다시 나선다.
최다빈은 9일부터 13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2015~2016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여자싱글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8일 여자싱글의 최다빈과 박세빈(정신여중 3), 남자싱글의 안건형(목일중 3) 그리고 페어스케이팅의 김예리-감강찬팀이 4차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최다빈은는 지난달 라트비아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종전 자신의 국제대회 최고 점수를 경신하며 168.29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2년 연속 톱10에 진입한 그는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도 1위(170.63점)를 차지하는 등 최근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최다빈과 동반 출전하는 박세빈은 이번 대회가 국제대회 첫 출전이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136.80점을 기록, 7위를 차지했다. 안건형은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 무대였던 지난 1차 대회에서 142.92점으로 11위를 차지했다.
올해 4월 팀을 결성한 김예리-감강찬 팀은 팀 결성 후 불과 4개월만에 첫 출전한 국제대회인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124.56점으로 6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46.46점을 기록하며 1위 팀과 불과 2.2점차이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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