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의 뿌리만 조금 남은 환자를 발치하지 않고 기둥을 세워서 크라운을 하는 경우가 많다. 치과의사나 환자 모두 기둥을 세워서 크라운 한 치아를 오래 사용하기를 기대하지만 크라운이 흔들리거나 빠져 어쩔 수 없이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케이스가 생기기도 한다.
지난 주 토요일에도 기둥을 세워서 크라운한 앞니를 결국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한 케이스가 있었다.
치료 시간을 내기 매우 어려운 직장인이란 점을 고려, 필자는 발치 즉시 식립 임플란트를 계획했는데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쳤다.
1. 발치를 조심스럽게 시행했다. 치아 주변 상방의 뼈가 손상되지 않게 정확하게 발치하며 특히 치아의 앞쪽으로 보이는 뼈가 손상되지 않아야 한다.
2. 치아의 뿌리끝 하방의 염증을 철저히 제거, 임플란트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염증 그리고 뼈가 자라지 못하게 하는 조건을 없앴다.
3.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한 절개의 양이 적을수록 환자가 갖는 수술 후 통증은 적지만 임플란트 앞쪽의 뼈가 매우 얇고 나중에 많은 양이 소실된다는 것을 고려, 절개의 양을 부득이 충분히 넓혀서 뼈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4. 임플란트 드릴링을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진행, 3차원적으로 이상적인 조건이 되도록 해 임플란트를 심었다.
5. 임플란트의 심미성을 최대한으로 만들기 위해 지대주(abutment)를 연결해 임시치아를 만들었다.
6. 임시치아를 사용하는 중의 교합은 낮아야하며, 절대로 이 부분을 사용해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는 약속을 받았다.
위의 케이스처럼 앞니 임플란트는 매우 정교한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져야 하며 특히 수술에서 3차원적인 방향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된다. 3차원적인 정확성이 있어야만 예쁜 임플란트 보철물을 만들 수 있다,
앞니 임플란트를 명품 임플란트로 만들기 위해서는 3가지 조건이 잘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발치할 치아의 주변 뼈를 잘 보존하는 정확하고 예리한 발치술이다. 둘째, 3차원적으로 이상적인 임플란트의 식립과 충분히 뼈의 보강이 있어야 한다. 셋째, 이상적인 잇몸형성을 위한 임시 치아의 적절한 사용이 필요하다.
앞니 임플란트는 이런 세 가지 조건 중 어느 하나라도 만족시키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매우 섬세한 수술이다. 따라서 치과의사의 경험과 집중력이 다른 어느 임플란트 수술보다도 많이 요망된다고 할 수 있다. 글·이호정 서울순치과 원장
-
전현무, 손흥민·BTS 사는 그곳...60억 아파트 놓치고 후회 "10배 폭등" -
KBS 남현종 아나, 3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11월 결혼 예정" (당나귀귀) -
양세찬, 걸그룹 멤버와 열애 결국 인정..."진짜인 거 다 알아" ('런닝맨') -
'이병헌 동생' 이지안, 미스코리아 진 출신 "오빠가 무슨 짓 한 거냐고" -
이다인, 둘째 임신 중 행복한 태교..♥이승기·딸과 산책 데이트 "My everything" [SC이슈] -
‘이규혁♥’ 손담비, 편하게 나왔을 뿐인데 '부촌 인증'...집앞 어디길래 -
지예은, ♥바타와 열애 발표..충격 받은 양세찬에 "용기 있는 자가 미인 얻어" [SC이슈] -
김대희 "230억짜리" 한강뷰 집 공개..한의대 첫째 딸에 ♥아내 요리 실력까지 '다 가졌네'
- 1.[단독]'충격의 5경기 무승' 김병수 감독, 결국 대구 떠난다...19일 계약해지 합의
- 2.'톰과 제리' 박지성-에브라의 특급 케미 "10분 뛸거 같아"-"노노 90분!", "수원에서 경기해 행복해"-"박지성 탈락시킨 수원 관계자 찾을거야"
- 3.'폰세 후계자' 사실상 첫인사! '1회 7실점' 참사는 잊어라…롯데전 6이닝 무실점 '인생투' [부산리포트]
- 4.'와 박찬호 미친 슬라이딩' KIA 울렸다…박준순 멀티포+최민석 3승, 두산 2연승[잠실 리뷰]
- 5.골프의 신도, 10년 만의 우승을 응원했나...'시작부터 6연속 버디' 이상엽, 감격의 통산 2승 [춘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