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장시환이 우측 무릎 부상으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장시환은 7회말 1사 1루서 구원등판해 4번 최형우와 상대를 하고 있었다. 1B에서 2구째를 던지려할 때 1루주자 나바로가 2루 도루를 시도했고, 장시환은 발을 풀고 나바로를 향해 뛰어갔다. 도망가는 나바로를 쫓다가 몸을 트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2루수에게 공을 넘긴 뒤 곧바로 그라운드에 드러누워 고통을 호소했다. 나바로가 태그아웃된 뒤 곧바로 kt 트레이너가 장시환의 몸상태를 살폈고, 이내 들어온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향했다.
장시환 대신 홍성용이 마운드에 올라 최형우와 계속 상대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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