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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 앞서 김 감독은 오전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지휘하고 있었다. 제37회 윌리엄 존스컵을 마치고 7일 귀국한 대표팀은 다음날 휴식을 취했고, 이날 재소집 돼 아시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다. 김 감독은 "훈련 분위기는 평소와 다르지 않다. 하던대로 하고 있다"며 "(김)선형이는 품위 손상 문제로 바꾸기로 했다. 본인이 프로에 오기 전 자진 신고를 했다지만, 국가대표 신분을 유지하기는 힘들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선형이의 자리는 양희종으로 메운다. (양)희종이는 발목 부상 당시 3주 진단이 나왔다"며 "아시아선수권에서는 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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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과 더불어 불법토토를 한 11명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오세근의 추가 합류도 없던 일이 됐다. 오세근은 당초 국가대표 예비 명단 24명에 포함됐다가 발목이 좋지 않아 훈련을 전혀 하지 못했다. 대표팀 최종 명단 탈락은 물론 여전히 재활에 매달리고 있다. 다만, 부상이 호전될 경우 아시아선수권에는 나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왔다. 협회도 양희종의 몸 상태를 체크했을 때 오세근의 현 상태를 물었다고 한다. 김 감독은 그러나 "8주 진단이 나왔던 선수다. 이번 사태와 별개로 아시아선수권에는 애초부터 뛸 수 없다고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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